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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raphic Maker 'Vennage' : 24-Hours Cafes
ToolVennage Description시험기간이 시작되면서 서울대입구역의 24시간 카페에서 밤을 새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저는 늘 탐앤탐스를 갈까 할리스를 갈까 고민하는데, 시험기간이니만큼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무척 많을 것 같았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아 간단한 비교 인포그래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Benefits카테고리의 존재! 가입할 때부터 내가 만들 자료의 종류를 선택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시를 추천해줍니다. 카테고리를 좌측에 마련하여 인포그래픽, 프레젠테이션, 리포트, 차트, 마인드맵 등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의 하위 카테고리를 마련하여 기획한 인포그래픽의 형태에 맞는 템플릿을 빠르게 필터링하여 보여줍니다. 템플릿을 선택하면 사용 방법을 ..
2019.01.04 -
Braile Neue : A Universal Typeface
http://kosuke.tk/work-rattt.html “Braille Neue is a universal typeface that combines braille with existing characters. This typeface communicates to both the sighted and blind people in the same space. … Our aim is to use this universal typeset for Tokyo Olympics and Paralympics 2020 to create a truly universal space where anyone can access information.” - 소수를 위해 추가적인 공간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추가적인 비용을 ..
2019.01.03 -
The Waves of Relationships : Comings & Goings
Title | The Waves of Relationships : Comings & Goings Concept | 참 외로움을 많이도 탔던 2018년을 갈무리하며, 나라는 사람에게 밀려오고 쓸려갔던 많은 인연의 흔적을 파도의 물결로 그렸습니다. How to Read |폭이 좁은 축은 1월부터 12월까지의 ‘month’, 폭이 긴 축은 뒤쪽에서부터 앞쪽으로 새롭게 만나거나 올해 제 일상에 재등장한 사람들의 이름이 나열되어있습니다. 높이는 친밀도이며 0 ~ 250의 범위 안에 매핑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지점에 주석을 달아 스토리를 더했습니다. Data Collecting | - Facebook과 Instagram의 좋아요 및 댓글 크롤링- 스마트폰 통화 기록,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기록, 페이스북 메신저의 통..
2019.01.02 -
Mon ami, monami 153
Title | Mon ami, monami 153 Concept | Introduction of monami 153, which left and leave a big foot print in Korean ballpoint pen industry, from the Birth to the new challenge. Description | 한국인의 삶과 함께해 온 국민볼펜, 모나미 153을 소개합니다. 1963년, 한국 최초로 개발된 유성볼펜 모나미 153은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국인에게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금까지 팔린 36억 자루의 모나미를 이으면 지구 12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까요. ‘볼펜’이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던한 디자인, 수 장의 깜지를 쓰기에도 아깝지 않은 저렴한 가격!..
2019.01.02 -
Everyone has their own Dip-Pen Taste
Title | Everyone has his own Dip-Pen Taste Concept | 모차르트, 셜록 홈즈, 지킬 박사, 오페라의 유령... 인물을 연상시키는 딥펜과 그들 성격을 보여주는 서체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펜촉의 성질(연성/경성)과 펜대의 장식, 재질, 그리고 그 사람의 서체가 보여주는 딥펜의 주인을 상상해보세요! Description | 12명의 인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Wolfgang Amadeus Mozart (모차르트)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Sherlock Holmes (셜록 홈즈)Arséne Lupin (아르센 뤼팽)Henry Jekyll & Edward Hyde (지킬 앤 하이드)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_에릭)Harry..
2019.01.02 -
몬나니삼형제(상추, 배추, 바질) 생장일기
생활원예 수업에서 상추와 배추, 바질 모종을 얻어왔다. 한 학기 동안 열심히 키우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어야지. 첫째 날, 9월 4일 집에 늦은 시간에 돌아왔더니 낮에 받은 모종들이 다 축 처져있었다. 자정이 넘은 시간이었지만 후다닥 아이들을 화분에 심어주었다. 화분 맨 밑엔 망을 하나 깔아서 흙이 빠져 나가는 걸 막았던 것 같은데 마땅히 깔 것이 보이지 않아 차를 우릴 때 쓰는 티백을 화분 바닥 크기만큼 잘라 넣었다. 물은 잘 통하고 흙은 막아주니까 괜찮지 않을까? 이건 물을 부어봐야 알 것 같다. 바질이 축 처져서 옆으로 자랄 것만 같길래 빨대를 지지대 삼아 꽂고 살짝 고정해주었다. (센스 있게 초록색으로 깔맞춤했다.) 둘째 날, 9월 5일 집을 나서기 전 화분에 물을 흠뻑 주었다. 전에 키우던 바질은..
2018.10.13 -
개강 첫 주
이렇게까지 우울한 개강주는 없었던 것 같다.취업 생각을 하면서 시간표를 짜려니 수업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고,지금 듣는 것들이 포트폴리오가 될 생각을 하면 재미있어 보인다고 막 골라 들을 수도 없어서 그렇다. 딱히 뭘 먹고 싶은 것도 아닌데기분이 씁쓸해서 단 거 먹으면 좋아지지 않을까, 내가 좋아하는 부라보 초코청크를 사먹었다.근데 먹고 나서도 기분은 그냥 그랬다.쓴 맛은 단 맛으로 중화가 안 되나보다. 민망하게도 짐을 내려놓다가 시들시들한 원예 모종을 보고화분에 심어주다가 금세 기분이 싱글싱글해졌다.이게 정말 오늘 들은 horticulture theraphy인가...!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원예 테라피가 좋다고 그랬는데. 사람을 받아들이는 설렘이나 끊어내는 잔인함에 무감각해진 것 같다.아니면 애..
2018.09.05 -
8월 중순 인턴일기
팀 구글캘린더 공유법 A가 알려주는데보니까 17일에 나 떠나는 날이라고A가 콕 표시해뒀었다. ㅠㅠㅠ허엉 감동.... ㅠㅠㅠㅠ금요일 자택근무하고 수요일 광복절이라사실상 과제원들 얼굴 보는 날이 몇 없어서벌써부터 아쉽고 미련 많이 남고 그랬다. 2018. 08. 18. 무박 2일 해커톤!1시부터 시작한다고 했는데1시 반이 되어도 오는 사람이 몇 없어 완전 휑했다.관악타임보다 심각한 멋사타임이라고낄낄대면서 여유롭게 해커톤 시작 폴이 응원차 왔다가차에 텐트 하나 있다며 설치해줬다!옆에 캡슐호텔 같은 공간도 있는데다샤워실, 수면실도 별도로 있어서진짜 시설 최고로 좋은어디가도 없을 해커톤이었다! 어제 하늘 예뻤는데 사진을 못 찍어서아쉬워하던 차였는데오늘도 뭉게구름이 낮게 떠다녔다.구름만큼의 높이에 있는 것 같아 기..
2018.08.22 -
8월 초순 인턴일기
2018. 08. 01. 출근하는데 호우호우에서 알림이 떴다.엊그제 25년만의 더위라고 안 그랬던가기온이 신기록 갱신하는 맛이 들렸나 아침 셔틀은 하울의 성도 아닌데,언제 나타났다 사라지는지 몰라서 매번 못 타다가오늘 처음으로 타이밍 딱 맞게 도착해서 드디어 아침 셔틀을 탔다!02타고 너덜너덜 + 잠깐 걷는 동안의 더위 폭격을 피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회사에 도착할 때의 에너지가 아예 달라진다..!엄청난 상쾌함과 뽀송함! ㅎㅎㅎ 오늘 오전 세션에선 머리를 띵 얻어맞았다.매일 토의를 하고 PPT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면서인구가 얼마다, 수요가 얼마다, 니즈가 이렇다그런 이야기들을 늘어놓는데 정작 내 머리 속에 그려놓은 생활 반경 안엔 그들이 없었고,실제론 그들의 존재를 지운 채 살아가고 있었다는 걸 깨..
2018.08.11 -
7월 하순 인턴일기
2018. 07. 22. 사람을 새로 만나면, 그 사람의 눈에 비친 내 첫인상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다. 새 친구가 말해준 나는 표정이 풍부해서, 말을 하면 자연스레 시선을 끄는 사람. 하늘이 미쳤다. 이날부터. 2018. 07. 23, 천지창조 이야기의 소감을 들었다. 다시금 왜 개발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시뮬레이션 영상 시연에서는 감정이입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내 얘기 하는 걸 너무 좋아해서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늘 궁금했다. 이렇게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피드백이라니 맨날 답정너 발표하고 싶다. ㅎㅎㅎㅎ 2018. 07. 24. 빨간바지 출근길! (+ 드디어 올블랙머리) 빨간바지 퇴근길! 맨날 비슷한 시간에 출근하니까 비슷한 시간에 퇴근해서 항상 하늘 색이 너무 ..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