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상? 쉽상? 헷갈리는 단어, 뭐가 맞을까?
십상 vs 쉽상 ‘십상(十常)’은 한자어로서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을 의미하는 ‘십상팔구(十常八九)’에서 온 말이다. 십상팔구는 ‘십중팔구(十中八九)’와 같은 의미를 지녀 “전화를 해도 그가 자리에 없을 것이 십상팔구이다.” “늦게 일어났으니 지각은 십상팔구이다.” 등으로 쓰이는데, 보통 줄여서 ‘십상’으로 사용한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605291443694258 [우리말 톺아보기] 쉽상이다? 십상이다! | 한국일보 m.hankookilbo.com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