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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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커피, 클래식 음악, 그리고 일기 쓰기_온전한 나만의 시간
Café Landtmann Universitätsring 4, 1010 Wien아인슈패너(Einspänner) : 5.70유로자허토르테(Sachertorte) : 5.50유로부르크 극장 공연 시작까지 한 시간 가량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기를 쓰려 했다. 비엔나 3대 카페라는 곳들은 사람이 너무 많길래 적당한 카페를 찾으며 부르크 극장까지 오다 결국 극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 란트만(Landtmann)으로 오게 되었다. 여기에 들어갈까 하며 구글맵을 켜 리뷰를 읽어보았는데 비싸기만 하고 가성비는 떨어진다는 말이 많았다. 그래도 빈까지 왔는데 자허토르테와 아인슈패너는 맛봐야지 싶어 야외 테이블을 하나 잡고 앉았다. 7000원짜리 커피와 7000원짜리 토르테를 먹으면서, 리뷰를 무시할 거면 뭐..
2018.01.08 -
[독일 교환학생] 괴팅엔의 작고 예쁜 카페, Brids
2017. 11. 13. 오랜만에 혼자 오는 소박하고 조용한 카페남은 자리가 넓은 소파 뿐이라 혼자 앉기 민망했는데,마침 혼자 온 손님이 또 있어 같이 앉자며 자리를 공유했다. 현대인의 제3의 공간이라는 카페에선사람 구경이 제일 재미있다. 꽃과 초, 차이티라떼로 완성된 나의 소박한 사치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