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4. 01:52ㆍ 해외여행/2016 대마도 가족여행
일본 밀크티 비교
pokka sapporo ロイヤルミルクティー (250g)
[포카 삿포로 로얄밀크티]
'부드러운 감칠맛 휴식의 향기 / 실론 찻잎 사용'
110円 (1,210원)
이건 달고 묽다.
데자와랑 비슷한데 그것보단 아주 조금 더 진한 편!
Lipton 白の贅沢 ミルクティー (280g)
[립톤 흰색 사치 밀크티]
130円 (1,4230원)
사치 밀크티ㅋㅋㅋㅋㅋㅋㅋ
'ミルクティー' 이게 '미루쿠티', 그러니까 '밀크티'다.
로이야루미루쿠티 ㅋㅋㅋㅋㅋ 로얄밀크티!!
단맛은 그리 강하지 않다.
근데 오히려 목 넘어갈 때 쓴 맛이 나고 비리다.
두 번은 안 사먹을 맛 ㅠㅠㅠ 나는 완전 불호...
이건 마루야호텔 로비에서 뽑아 마신 거다.
희망소비자가격은 115円이라는데
대마도 물가가 비싸다던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호텔 안이라서인지
아니면 자판기라 비싼 건지??
비싸고 맛 없고 ㅠㅠ
AGF Blendy stick 紅茶ラテ (10개입)
끝에 글자 읽을 줄 안다!
ラテ [라테]
라떼다 라떼!
렛또캬베츠에서 샀는데 가격은 기억이 안 난다.
10개 들어있고 레시피가 박스 뒤에 적혀있는데
처음에 레시피대로 해먹었더니 너무 연했다.
딱 레시피 2배로 진하게 타서 먹으니 입에는 쏠쏠히 맞는데
이렇게 타 먹으면 공차 당도 70으로 먹는 느낌이다.
연하게 먹거나 진하고 달게 먹거나....
그래도 매일 한 잔씩 맛있게 타 마시고 있다.
カフェインレス ミルクティー (10개입)
[카페인 레스 밀크티]
caffeine-less milk tea
이것은 카페인이 적게 들어간 밀크티!
구매할 때는 카페인이 적게 들어갔다는 건 못 보고
'Milk Tea' 글자만 보고 집어 왔는데 이제야 발견했다.
먹어 본 결과 이것보단 바로 앞의 Blendy stick 홍차라떼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이것도 두 배 농축으로는 아직 안 타먹어봤긴 한데
하나만 타도 무진장 달아서;;;
홍차 맛은 별로 안 나는 것 같다. ㅠㅠ
엄! 청! 달다.
'오후의 홍차 스페셜'이 맛있다는데 그걸 알게 된 후로는 마트에 갈 일이 없어서 맛 보지를 못했다.
지나가는 자판기마다 다 눈을 뒤집고 찾아봐도 못 찾은 걸 보면 마트나 편의점 같은 매장에 가야 있나보다.
다음에 일본 갈 기회가 있거든 꼭 오후의 홍차를 마셔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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