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가족 나들이
2016. 06. 25. 수원화성 가족 나들이 가족들과 수원에서 만나 수원화성을 둘러보고 집으로 오기로 했다. 그래서 가족들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남태령쯤에서 환승을 하고, 장안문로터리에서 가족을 기다렸다. 중간에 7770을 기다릴 때 3분 후 도착을 한다기에 꽃 옆에서 셀카를 찍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버스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가고 있었다! 교외지역이라 그런가, 다른 버스들도 멀리서 다가오는 버스에 손짓 발짓 눈짓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버렸다. 그래서 땡볕 아래 한참을 더 기다려 환승할 수 있었다. 장안문로터리에 있는 한 건물의 외벽에는 떡하니 정조의 거대한 초상화가 그려져 있었다. 수원의 정조 사랑... (정조겠지?) 그 건너에 보이는 장안문! 장안문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성문으로 화성의 사..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