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대마도 관광의 마지막 코스, 미우다 해수욕장
미우다 해수욕장(Miuta) 미우다 해수욕장은 일본에서 가장 예쁜 해변 100위 안에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라 했다. 물이 정말 맑아서 발을 안 담그고 가면 후회할 것 같은 곳이었다! 채환이나 혜란이는 물론이고 어른들까지도 모두 발을 담그고 놀았다. v 엄마 v 열촬하시는 작은엄마 물은 정말 맑은데 바닥 모래 때문에 되려 탁해보이는 것 같다. 언니랑 엄마가 제일 마음에 들어한 사진! 바위 위가 미끌미끌해서 올라가는데 엄청 애를 먹었다. 셋 다 웃음이 빵! 터졌다. 윗쪽엔 발 씻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모래를 씻어내고 마른 발로 신발을 신을 수 있었다. 돌아가는 배는 대마도 북쪽인 히타카츠 항에서 타서 한 시간 남짓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였지만 가는 길 파도가 너무 심하게 쳐서 배가 기우뚱거렸다..
201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