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셀프염색, 셀프탈색, 혼자 단발 머리 자르기
독일에 오기 전 탈색한 상태에서 턱선에 맞춰 단발로 자른 상태였다. 한국에서도 늘 혼자 셀프 뿌리 탈색을 해와서, 독일에서도 당연히 혼자 할 생각으로 붓과 장갑 등의 도구를 챙겨왔다. 독일 미용실에선 컷트 비용부터 이미 20유로를 넘으니, 더 비싼 염색이나 탈색을 미용실에 가서 하기엔 부담이 컸다. 심지어 뿌리가 자랄 때마다 미용실에 가야하니……. 그래서인지 유럽에 교환학생이나 유학을 온 학생들이 나와 같은 고민으로 셀프염색, 셀프탈색 혹은 셀프컷에 많이 도전하는 것 같다. 셀프염색 - 준비물: 염색약, 장갑(라텍스 추천), 꼬리빗, 머리끈, 거울 최소 2개 / (옵션_집게핀, 비닐 귀덮개, 헤어캡 혹은 머리에 씌울 수 있는 비닐) 염색 전 머리는 2월에 미용실에서 전체 탈색을 두 번 한 후, 3번에 걸..
201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