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교환학생] 3. 환전 눈치게임, 수수료 아끼는 팁!
교환학생을 가면서 아무래도 가장 걱정인 것은 금전적인 부분이다. 돈이 백 단위 천 단위로 들어가게 되니 환율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교환을 가는 것이 확정된 지금, 마침 유로 환율이 바닥을 쳐서 비상금으로 모아둔 돈 일부를 미리 환전해두기로 했다. 유로가 많이 떨어져서 지금 환전하는 사람은 개이득이라는 글을 본 게 2월 24일이었다. 무려 천백원 대로 떨어진 것이다! 환율 예측을 검색해보고선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결정했다. 28일에 더욱 떨어진 것을 보고 막 신이 났다. 그런데 환율이 다시 상향세를 그리기 시작했다. 3일이 되니 천이백 원대로 훌쩍 뛰어 올랐다. 깜짝 놀라서 더 늦기 전에 얼른 환전을 해야지 싶었다. ▶ 환전 TIP 1. 은행별 환율이 조금씩 다르므로 은행별 환전 비용을 비교한다. 트립위..
201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