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캠퍼스 투어 멘토링
2016. 06. 17. 캠퍼스 투어 멘토링 작년 겨울에 멘토로 등록해놓고, 이번에야 처음으로 멘토링에 참여하게 되었다. 폭염주의보에 오존주의보도 내렸다고 해서 날씨가 더울까봐 많이 걱정했는데, 그늘 위주로 다니고 가장 더울 땐 실내에서 멘토링을 진행해서 걱정했던 것만큼 힘들진 않았다. 우리 학교에 있는 모든 단대와, 그에 속한 몇몇 학과에 대해 소개해 주었는데 나중에 설문지를 받아 보니 그게 꽤나 유익했던 모양이다. 특히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친구에겐 이렇듯 다양한 학과가 있다는 것 자체로도 많은 정보를 얻어간 것 같다. 세상에ㅠㅠㅠㅠ 나한텐 사소하고 작은 일들인데 애들한텐 꽤나 크게 다가간 것 같다. 그런데 처음 보는 애들의 이야기도 이렇게 귀기울여 잘 들어주면서 정작 내 동생의 꿈이 뭔지, ..
2016.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