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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Resources

색상 검색 엔진, Picular


https://picular.co/


색상 검색 엔진 ‘Picular’를 소개합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을 이용해 각 이미지의 주된 색상을 추출해 결과로 보여주는 웹 서비스입니다. 색상 칩 우측 하단의 이미지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색상이 추출된 원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futurememories.se/cases/picular


Picular를 소개하는 위의 페이지에서는 특정한 상황이나 도메인에 관련된 주된 색상을 추출할 수 있는 도구라고 설명하면서, 인식, 심리학, 미학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합니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 ‘banana’를 검색하면 노란 계열의 색들이, ‘fall’을 검색하면 주황 계열의 낙엽 색이 주를 이룹니다.



Samsung


재미있었던 건 ‘samsung’의 검색 결과였는데요, 삼성의 로고가 남색이니 당연히 결과도 그런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 색들이 추출된 이미지를 보니 거의 대부분 삼성의 스마트폰 제품 사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파란 계열 색상들이 추출된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배경화면 이미지에 사용된 색이 주로 파란 계열이었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이렇게 은근한 방법으로까지 우리의 머리 속에 삼성의 파란색을 콕콕 심고 있었습니다!




Stabucks

흥미로운 또 하나의 예시는 ‘starbucks’입니다. 스타벅스, 하면 떠오르는 색상은 짙은 초록이니 검색 결과도 초록색 위주일 것으로 추측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초록색보다 갈색 계열의 색들이 더 많이 등장합니다. 사진을 살펴보면 분명 스타벅스의 로고가 박힌 음료수 컵이 대부분인데요, 갈색은 음료 사진의 배경으로 나오는 스타벅스 매장의 색이었습니다. 나무 탁자, 노란 조명, 진열대 등이요. 실제로 스타벅스의 ‘주제 색상'은 짙은 초록색이지만, 스타벅스의 매장에 사용되는 초록색은 전체의 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스타벅스는 아이보리색을 기본 색상으로 삼고, 짙은 갈색을 보조 색상으로, 짙은 초록색을 주제 색상으로 정해서 70:25:5의 배색 비율로 공간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 글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을 picular 검색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https://ppss.kr/archives/7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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