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프레스 싱글 클러스터 42.5kg

2024. 3. 27. 23:50심신단련

 

 

Comp Bench Press
Single Cluster 1reps × 5sets × 2rounds @8~9 1min rest
Load 42.5kg

  • 왼손에 비해 오른손에서 바벨이 척골에 잘 안 얹힘
    (그래서 오른쪽이 항상 더 늦게 올라옴. 오른쪽의 압력 센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있다는 것)
    평소에 잡던 것보다 좀 더 척골쪽 손바닥 아래쪽(=가운데)에 바벨이 올 수 있도록 하기
    그리고 약지랑 소지 끝 잘 눌러주기
    쌤이 보시더니 애초에 왼손목과 오른손목의 각도가 다른 상태라고 하심
    오른손잡이이고, 트랙패드나 마우스를 오른쪽에 놓고 쓰면서 오른손목이 꺾여 있는 시간이 훨씬 기니까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 레그 드라이브를 쓰는데 내측광근에 힘이 들어가면서 무릎이 모이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발의 보폭이 넓은 것임
    힘 쓰기 좋은 고관절의 각도를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스쿼트 할 때의 발 보폭 정도로 지금보단 좁혀서 발을 두기
  • 손목이 꺾이는 각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영점 조정이 잘 되었는지, 그래서 고정점의 압력을 정확하게 만들어주고 바벨의 무게가 등 상부와 손목, 손바닥에 안정적으로 실리는지가 중요한 것임.
    그립의 너비에 따라서도 당연히 좀 다를 것이고.
    기준부터 생각해서 결과가 나와야지, 어떤 결과값이 모두에게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됨
  • 호흡을 입으로 하면 갑빠가 더 커짐

 

 

오늘 벤치 시작할 때 너무 무거워서 잔뜩 쫄았다...

아니 쉬고 와도 스쿼트 무게는 잘 안 떨어지는데 왜 벤치는 떡락하냐

 

 

Low Pin Bench Press
(5에서 두 칸 위에)
2sets 8~12reps 1RIR
Load 30kg

1st set 12reps
2nd set 11reps

락아웃이 힘들 정도로 벤치를 밀어보기는 또 처음일세 그래...

 

 

와 대회에서 항공뷰로 찍어준 거 보니까

왼손과 오른손을 다르게 잡고 있는 게 고대로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