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서핑 밤에는 party time - 서핑캠프 2일차

2022. 10. 30. 17:14국내여행/2022 속초∙양양

2022. 10. 09.

 

새벽 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양양으로 음쥬가 넘어왔다. 일찍 일어나서 음쥬 픽업하러 가야지 했는데 늦잠을 자서 실패 T_^
음쥬도 합류하고 일하러 간 써니도 잠깐 돌아와서 같이 📍하이타이드에서 점심을 먹었다.

 

후식은 📍인구브루잉 에서

 

추우니까 따뜻한 라떼랑~~ 밀크티랑~~

 

미니멀의 기준은 내가 정하는 거야

 

뭐 하나 허투루 둔 게 없는 소품들

 

개미 눈 트윙클

 

뉴닉의 찐팬 음쥬
저 굿즈 티셔츠가 아주 탐나고 예뻤어

 

이런 위트 넘 조은 걸

 

파도 놓치고

 

또 놓치고 (풍덩)

 

또 놓치고 뒤늦게 테이크오프 해보았지만 또 풍덩
뭔 뚜껑 닫듯이 입수를 하냐
(보드 놓치지 않으려는 필사적 노력)

 

물놀이 후 단백질 보충

 

정말... 노곤하다...
옥탑방에 살면서 옥상을 쓸 수 있는 음쥬는 좋은 캠핑 의자를 탐냈다.

 

네 명 다같이 술을 마실 수 있는 마지막 밤이라 개미 페이보릿 플레이스 스톤피쉬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 문을 닫은 날이었다 ㅠ
대신 음쥬가 추천한 📍서퍼스파라다이스!
낮엔 카페고 밤엔 바로 운영하는데, 이미 카페는 마감한 시간이었지만 칵테일 대신 커피 마시고 싶어서 여쭤봤더니 (원랜 안 되는데) 따로 라떼를 만들어주셨다 ☺️

 

써니 모해

 

 

아주 모델이야~~~

 

 

작은아씨들 과몰입해서 보고 있는 음쥬와 써니 옆에서
개미와 함께 테이크오프 연습하기

 

방에서 노래 틀고 춤추던 개미와 음쥬가 이대로 밤이 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는지 갑자기 옷을 챙겨 입더니 춤을 추러 가야겠단다 ㅋㅋㅋ
댄서냐는 말 들어서 너무나 뿌듯해했던 개미와 막상 가서는 살짝 수줍어했던 음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