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 거자필반

2022. 7. 16. 00:20데일리로그

2022. 06.

 

유리, 재원과 함께 한 까치화방

 

새내기의 마음으로 헌내기가 새내기에게 밥 사줄 것 같은 곳에서 저녁을 먹었다. 근데 아주 만족만족

 

손톱달

 

아주 화려한 저쪽 산책로

 

근희 맞이 겸 나를 위한 꽃다발을 사봤다! 한쪽에 풍성하게 만들어져있는 흰색 꽃다발을 보고, 저거랑 비슷하게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달라 부탁드렸는데, 뒤에 꽃집에 오신 분이 서성거리며 구경을 하다가 내 꽃다발을 가리키며 저것과 똑같이 자기 것도 만들어달라고 했다. 😁

 

오늘 가장 많이 볼 곳에.

 

친구들 올 때마다 시켜 먹는 파히타

 

후식도 시켜먹었다~~! 최소 주문 금액 채우느라고 크로플도 하나 시켰는데 와 더앨리 크로플 메뉴에서 빼라 진짜

 

이런 건 왜 주는 거야 🤨 어딜 가도 관종이 될 마스크임...

 

근희도!!! 선물로 꽃을 사 왔다. 집에 화병을 두고 꽃을 꽂아두는 로망이 있지만 막상 자기 집에선 귀찮고 비싸서 안 했다는데, 우리 집이라면 꽃을 꽂아둘만한 분위기일 것 같았단다. 둘 다 집들이 한다고 꽃 살 생각하다니 통해버렸네,, 😘

 

침실 테마가 노랑이었던 것 같아서 노란 장미로 사왔다고 했다. 침실에 두니 아주 잘 어울렸다 💛

 

논현 신사 사이에서 괴팅엔 친구들을 만났다. 아주 매우 몹시 더운 날이었다 🤯

 

 

로꼬 햄버거 가게

 

혈관이 막히는 맛이었다 😆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상태. 그건 무감각하고 비겁한 게 아니라, 기대를 안하지만 사랑은 있는 상태. 나는 연두부성 인간이에요.

 

오늘도 재기발랄한 어린이보호구역

 

크앙

 

회사 선배, 동료, 후배와 홍콩 음식점에 왔다.

 

홍콩 음식점이라고 홍콩야자 갖다 놨다고 겁나 웃었는데
진짜 홍콩에 홍콩야자가 즐비하다데...?

 

리모트 근무 시작해서 아이맥 이고 지고 왔다. 휴

 

오전에 운동 뚜둔

 

오후엔 약속 뚜둔

 

 

완전 내 색깔인데

 

👽

 

진용이가 인생네컷 찍자고 했다! 사람들 어떻게 찍나 인스타를 한참 찾아봤는데 썩 마음에 드는 게 없었고 3명이 아닌 이상 다 너무 커플 같았음.. 그래서 일단 들어가서 막 찍었는데! 너무 비장하게 연구해서 들어가는 것보다 생각 없이 찍는 게 더 좋은 거 같다 ㅎㅎㅎ 별 거 아닌데 요런 거 남으니까 넘 조코! 앞으로 다른 친구들 만날 때에도 인생네컷 한 번씩 찍자고 해야겠다 생각이 들 만큼 마음에 들었다!!
이건 또 사진 출력되는 걸 찍는 게 인스타 유행이라고 그래서 후다닥 찍어봄. 나도 시켜줘 요즘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컷 킹받즄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웃음버튼임

 

사실 범죄도시2 볼라구 진용이 불러낸 것! 영진이의 비추를 먼저 받아서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요즘 액션 영화 못 보는 뇌가 되어버린 것 같다. 액션은 연출과 합으로 보이고 효과음은 뭘로 저 소리를 만들어서 녹음했을까 궁금해져서 칼부림에 몰입이 안 된다. 손석구의 근력과 근지구력에 끝없이 감탄만 하였음... ㅎ

 

흰 셔츠도 하나 샀다

 

일요일 이른 저녁 슬로우캘리

 

음 근데 좀 짰다

 

회사 17층까지 걸어서 올라갔다. 유산소 운동 🔥🔥🔥

 

진용이가 일상 영상 모아서 유튜브에 올리는데 우리 만났던 날의 영상 썸네일이 인생네컷 찍은 컷이었다. (고른 거겠지?) 여러 날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순간의 컷이 저 때였다는 게 기뻤다. 진용이 알게된 지 벌써 10년이라니 오래도 됐다~~ 나이 많이 먹었네 우리

 

테스트 하다가 렉 먹었는데 몬가 멋지게 잡혔어

 

해가 진다 예쁘다

 

너무 마음에 드니까 재탕 😙 삼각근 튼튼!

 

팀원 보내기 전 마지막 회식... 소고기를 코스로 먹었다!! My money don't 지글지글 but 회사 돈 지글지글~~

 

우리 팀 송별회 문화가 된 굿바이 케이크

 

같이 성장하면서 든든하기도 했고 의지도 많이 되는 분이었는데 팀 떠나신다니 참 아쉽고... 하지만 얼른 흥미로운 프로젝트 맡아서 승승장구하셨음 좋겠고!!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날 저녁 약속을 가는데

 

버스정류장까지 밖에 안 갔는데 허벅지까지 젖었다.. 😢

 

셔츠도 시스루가 되어버렸다

 

여기도 현상쓰 퇴사 기념 모임.. 다들 더 나은 기회 찾아 훌훌 떠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