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렇게 준비해야지
2023. 8. 30. 19:35ㆍ해외여행/2023 발리
-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카드 신청하기 (최소 2주 전)
- 둘 다 해외 결제 수수료 없음
- 트래블로그는 체크카드. 개설한 계좌에 원화를 넣고 그걸로 결제
- 트래블월렛은 앱에서 해외 통화 충전하고 그걸로 결제
- 트래블월렛은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가 각각 별개임. 번호 다름
- 카드 발급 후 수령하는데 며칠 걸림
- 트래블로그/트래블월렛 카드로 에어비앤비 결제하기 (해외 결제 수수료, 환전 수수료 아끼자)
- 에어비앤비 기본 통화는 미국 달러(USD)로 설정
- 트래블월렛으로 결제한다면 달러 충전해서 사용
- 트래블로그/트래블월렛 실물 카드가 있다면 현금 환전은 미리 수수료 내고 할 필요 없음.
입국하고 공항에서 뽑으셈. (수수료 0)
자잘한 잔돈은 미리 환전해가도 좋을 듯.
아니면 입국하고 뽑은 다음 공항 가게에서 뭐 작은 거 사서 깨든가 - 앱 설치
- 그랩: 동남아에서 많이 쓰는 택시/오토바이 호출, 음식 배달 등의 서비스 앱
- 결제 카드 미리 연동해놓기!
- 왓츠앱: 글로벌 메신저 앱. 현지에서 픽업 기사나 에어비앤비 호스트랑 연락할 때 많이 썼음
- 그랩: 동남아에서 많이 쓰는 택시/오토바이 호출, 음식 배달 등의 서비스 앱
- 여행자 보험 신청하기
- 이미 들어 놓은 실비보험 있으면 '국내 의료비' 항목은 제외하고 가입하기 -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참고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은 소비자가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으로서
수개의 실손보험에 중복가입했더라도 치료비를 초과하여 이중으로 보상받을 수 없으므로*, 불필요한 보험료 부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여러 상품에 가입하더라도 본인이 실제로 부담한 의료비를 한도로 보상
(☞ 치료비에 대해 가입한 보험회사들이 나누어 보상(이하 ‘비례보상’)) - 날짜/시간 설정할 때 예정된 귀국 일정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들어 놓기.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귀국 일정을 변경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일정대로 도착하면 여행 끝난 시점부터는 추후에 환급해달라고 하면 됨
- 이미 들어 놓은 실비보험 있으면 '국내 의료비' 항목은 제외하고 가입하기 -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참고
- 비상약 구매하기
-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밴드, 메디폼(!많이!), 항생제 연고, 포비돈(빨간약), 모기 기피제(뎅기열 예방) 등
-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밴드, 메디폼(!많이!), 항생제 연고, 포비돈(빨간약), 모기 기피제(뎅기열 예방) 등
- Usim / Esim 구매하거나 로밍하기
- Usim은 보통 출국일 하루 전 오전에 구매해야 공항에서 수령 가능함
- 이것 저것 설정 만지는 불편만 감수하면 한국 회선이랑 여행용 회선 둘 다 쓸 수 있는 Esim이 편리했음. 공항에 시간 맞춰 갈 필요도 없고.
- 근데 가격 큰 차이 안 나면 로밍 추천. Usim / Esim보다 확실히 로밍이 편함.
가끔 전화 쓸 일도 있고, 실수로 메인 회선에서 로밍 써서 돈 나갈 때도 있고,
왓츠앱 갑자기 인증이 취소돼서 다시 사용 못하게 되고 등등.
로밍 꺼놓으니까 한국 회선에서 오는 메시지 못 받고...
유심도 데이터 쓰는 건 괜찮았는데 한국에서 받아야 할 연락 못 받는 거랑, 한국 번호로 뭐 인증해야 할 때 불편했음
- 비행기 기다리면서 전자 세관 신고
- 완료하면 QR 코드 뜨는데, 내려받거나 캡쳐해서 입국할 때 보여주기
- 완료하면 QR 코드 뜨는데, 내려받거나 캡쳐해서 입국할 때 보여주기
- 마찬가지로 비행기 기다리면서 전자 도착 비자 신청
- 오프라인으로 하려면 도착 후 시간이 조금 소요됨 (사람 많으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전자 비자 신청해놓으면 슉슈슉 지나갈 수 있음)
- 여권의 정보 페이지 사진, 여권 사진 파일 필요
- 비자 발급 비용 500,000 루피아 결제해야 함 (약 4 ~ 4.5만원)
- 공항 → 숙소 이동 편은 클룩 vs 그랩 vs 현지인이 중개해주는 픽업 택시 가격 비교해서 결정하기
- ex. 공항 → 우붓 이동 시
- 클룩 택시 5인승(승객은 4) 캐리어 2개 27,700원
- 클룩 택시 7인승(승객은 6) 캐리어 4개 혼다 오딧세이 113,600원
-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연결해준 픽업 택시 34,802원 (IDR 400,000)
- GrabCar Airport DPS 시간대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 체크해보니 36,018원 (IDR 414,000)
- 차량 공항 들어올 때 10,000 루피아 내야 함.
그랩 이용한다면 현금 준비할 것.
나는 현금 없어서 그랩의 ’팁‘ 기능으로 전해줬음.
- ex. 공항 → 우붓 이동 시
- 요가 수업은 대부분 드랍인 가능한 듯.
굳이 너무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일정 보면서 수업 전날이나, 몇 시간 전쯤 예약해도 괜춘. (극성수기 아니라면...)
수업 직전에 현장에서 등록해도 자리 많았음 - 서핑 캠프는 일정 쪼개서 초반만 일단 예약해두는 게 나을 듯
-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고
파도 상황이 안 좋을 수도 있는데
너무 긴 기간을 미리 캠프 예약하면 일정 조정이나 환불에 어려움이 있음 - 초반 기간 적당히 잡아서 강습 예약해두고 그때그때 상황 봐서 추가 예약하거나,
라인업 가서 사이드 라이딩 가능해지면 자유 서핑 + 강습 교차로 진행하면 좋을 듯
-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