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리프팅 PT 28회차 - 데드리프트 스킬 다듬기

2023. 7. 17. 22:24심신단련

나한테 맞는 스탠스, 발 각도, 상체 각도 찾기 위해 적정 무게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확인해봤다.

 

 

스탠스가 넓은 편이라, 스모 장점 살리기 위해 상체각을 더 세워보려고 했지만

상체를 세우면 엉덩이 높이가 떨어져서 M자로 서게 된다. 훅 어려워짐.

 

스탠스 좁힌 것보단 지금 그대로 가는 게 더 힘 쓰기 좋았고,

 

허리를 너무 펴려고 하면 오히려 힘을 못 쓴다.

적당히 말린 채로 두는 게 더 잘 됨

 

무엇보다도 엉덩이랑 햄스트링에 힘이 들어오는 게 느껴지는 상태에서 드는 것이 가장 가벼움

시작할 때의 적정 엉덩이 높이는 약간 감이 오는 것 같다.

 

상체 텐션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광배근 대흉근 상복부근 전거근까지 동원해서 팔을 최대한 길게 뽑은 상태 그대로 고정해서 그대로 올라오기

팔로 바벨을 당기는 느낌이 있으면 안 됨

어깨가 들썩이거나 해도 안 됨

걸쇠로 걸었다는 느낌으로, 뽑는 건 다리 미는 힘으로 하는 것임

 

마지막 70kg 3회의 첫 번째 거가 제일 가벼웠다

오히려 2회차보다 1회차가 가볍게 느껴졌고 이런 적은 처음!